Advertisement
이어 "많은 분들이 이번 공연을 얼마나 기대하셨는지 잘 알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망과 불편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지속적인 인내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태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태국 공연은 아직 티켓팅이 시작되지 않아 환불 조치를 비롯한 별도의 절차는 불필요하다. 그러나 지드래곤을 보기 위해 환영 이벤트를 준비하고, 휴가를 내 공연장 근처 숙박업소를 예약하는 등 '영접 준비'를 했던 팬들의 시간과 돈은 허공으로 사라졌다.
Advertisement
결국 성난 팬들은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옥 앞으로 시위 트럭을 보냈다. 팬들은 '해외 투어 촉박 공지 주먹구구 투어대관' '팬덤 신뢰 회복하라' '아티스트 이름팔아 상장욕심 언감생심' '단기적인 수익 쫓다 팬 떠나면 너네 책임'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지드래곤에 대한 트럭 시위가 진행된 것은 그가 200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빅뱅으로 데뷔한 이래 처음이다.
Advertisement
서울,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호주를 뒤집어 놓은 지드래곤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만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 미국 프랑스에서 '위버맨쉬'를 진행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