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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눈썹 어디갔어! 모나리자 셀카에도 굴욕없는 미모[SCi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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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고현정이 충격 셀카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내일 촬영 준비 중"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눈썹도 그리지 않은 민낯을 파격 공개했는데, 눈썹이 사라진 상태임에도 굴욕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 54세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투명하고 맑은 피부 역시 부러움을 자아낸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데뷔, 1995년 SBS '모래시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봄날' '여우야 뭐하니' '선덕여왕' '여왕의 교실' '마스크걸' 등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고현정은 SBS 새 금토극 '사마귀'로 컴백한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은 윤계상 주연의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후속으로 9월 5일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