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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근 하천은 범람을 시작했고 급류가 마을을 덮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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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주인인 라릿 쿠마르씨(35)는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마을에 표범같은 맹수가 들어온 줄 알았다. 하지만 록키가 계속 짖어대자 이상하다고 느껴 나가보았다"면서 "하천 물이 이미 마을 안으로 밀려들고 있었다. 곧바로 장애가 있는 누나를 업고 집에서 나오며 '물이 들어오고 있다'며 소리를 질러 사람들을 깨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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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다음 날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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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은 "우리가 오늘 이렇게 살아 있을 수 있는 건, 록키 덕분"이라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지역 당국은 "해당 마을은 하천 바로 옆의 낮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물에 잠기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록키 덕분에 주민 모두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