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채시라가 무용극 연습 중 겪은 부상과 고충을 솔직하게 전했다.
채시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용극 '단심' 연습 과정에서 생긴 발의 부상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채시라는 "연습 초반 왼쪽 발등, 발바닥, 발목의 통증으로 파스를 너무 오래 붙여 생긴 발진들"이라며 "반슈즈로 인해 생긴 엄지발톱의 운명… 제발 빠지지만 말아라"라며 현실적인 고통을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쯤 검게 멍든 엄지발톱과 발등의 발진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채시라는 "무용가들이 겪는 고충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작품을 향한 진심과 열정을 함께 드러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채시라는 '용궁여왕'이라는 역할을 맡아 강도 높은 연습을 소화했다.
우아한 무대 뒤에 감춰진 치열한 노력과 고통에 팬들은 "진짜 프로다", "그 발끝까지 연기력이다", "존경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채시라가 출연한 '단심'은 고전 설화 '심청'을 소재로 심청의 내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최근 막을 내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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