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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4라운드 작사 미션 '나의 노래'를 마친 '하오걸 뮤지션' 9인은 5라운드 경연 '트리플 유닛 미션'을 전달받아 유닛 구성을 놓고 '눈치 싸움'에 돌입했다. 무엇보다 '아티스트 메이커'들이 직접 '하우스'를 방문해 9인의 유닛 구성을 직접 조율하며 구성해 '하오걸 뮤지션' 9인이 선보일 세 유닛과, 3개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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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Tempo'라는 곡에 대해서는 양동근이 나서서 영주-키세스-밤샘을 호명한 뒤 "힙한 느낌의 비트여서 밤샘이 떠올랐고 영주의 보컬도 발랄한 요소로 녹아들어 갈 것 같고 키세스는 이 곡의 마침표를 찍어줄 사람이라 유닛으로 구성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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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분위기 속 각 유닛은 '아티스트 메이커'들과 함께 연습에 돌입했다. 신용재는 'One Kiss, Two hearts'로 뭉친 3인 중 "제가 그간 해왔던 퍼포먼스 스타일의 곡과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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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은 'Tempo'를 부를 유닛에게 "각자의 매력이 굉장하다. 그것만으로도 끝났다!"라고 연신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양동근의 기대와 달리 영주와 밤샘은 리더 자리 및 파트 분배를 두고 갈등을 빚었으며, 연습 내내 극심한 갈등에 시달리다 영주가 눈물을 쏟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다행히 이들은 연습 말미 팀워크를 회복했고, 밤샘은 "영주 언니, 진짜 극호인데~"라며 유닛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One Kiss, Two hearts'를 선보일 지셀-유아-아라가 등장했다. 그런데 이들이 연습 내내 기 싸움을 했다는 비하인드가 '아티스트 메이커' 4인에게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직후 공개된 VCR에서 이들은 보컬과 퍼포먼스 비중을 두고 이견을 빚어 냉기류를 풍기는 모습을 보였다.
유아가 "곡 자체에서 안무의 비중이 적다 보니, 사소한 디테일을 잘 챙겨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아라는 "노래가 먼저 아닌가? 춤이 그렇게 중요하면 댄서를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다른 마인드를 보인 것. 지셀 역시 "춤이 안 되면, 될 때까지 해야 하는 게 맞다"는 유아의 태도에 "(유아가) 욕심이 많은 건 좋은데, 본인의 보컬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 춤에만 집착하는 게 안타까웠다"면서 아라와 함께 2:1 구도를 형성했다.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One Kiss, Two hearts'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장점을 살려 최선을 다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티스트 메이커'들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소유는 "일단 팀워크부터 '빵점'이다. 한 명이 노래할 때, 옆에 두 명은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윤아는 "이 팀이 무대 위에서 합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서로 사이가 좋지 않더라도 무대 위에서 만큼은 그런 부분을 감췄어야 했다"고 뼈아픈 조언을 건넸다. 이에 아라는 "짧은 시간 안에 무대를 만들기에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고, 팀원 간의 호흡마저도 그다지 좋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렇게 두 유닛의 무대가 끝난 가운데, 뷰-서리-시안이 뭉친 'Stay where you are' 무대와 '데스매치'에 갈 4인과 2차 탈락자 3인이 누구인지 5라운드 '트리플 유닛 미션' 결과는 18일(금)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9화에서 밝혀진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