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남다른 벌크업으로 남성미를 뽐냈다.
12일 뷔는 자신의 계정에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뷔는 상의를 탈의한 채 수영장 가장자리에 앉아 고요하게 '물멍'을 즐기고 있었다. 이내 카메라를 발견한 그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입에 숨을 가득 머금은 뒤 물속으로 들어갔다.
물속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뷔의 모습은 마치 한 마리의 나비처럼 가볍고 유연했다.
탄탄하게 다져진 등 근육과 넓은 어깨, 자연스레 드러난 건강한 피지컬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뷔는 전역 전후의 몸무게와 몸의 변화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전역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대할 때 61kg이었다. 80kg까지 늘렸다가 전역 때 67kg으로 만들었다"며 "고봉밥으로 먹었다. 주에 6일 정도 꾸준히 운동하니 건강해지긴 하더라. 그거 하나는 자랑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뷔가 포함된 BTS는 7명 전원 군필 자격으로 내년 봄 완전체 복귀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