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송지효가 CEO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속옷 브랜드 운영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 공개된 영상 '얘들아 제발 그만 떠들고 집에 좀 가자!! 사남매 뒤풀이 2편'에서는 송지효, 지석진, 양세찬, 지예은이 함께한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지효 니나쏭도 이제 궤도에 올라야지"라며 송지효가 론칭한 속옷 브랜드를 언급했고, 송지효는 "열심히 해야죠"라며 밝게 웃었다.
이어 송지효는 "거의 매일 출근한다"며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양세찬이 "가서 회의도 하고 제품도 받고?"라고 묻자 송지효는 "원단도 고른다"며 "패션이라는 게 진짜 어렵더라. 공부하면서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금 여름 제품은 1년 반 전에 준비한 거고, 지금은 내년 겨울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긴 준비 기간과 치열한 트렌드 싸움 속에 있는 패션 업계의 현실을 전했다.
또한 "색깔이나 원단에도 유행이 있어서 그걸 따라가려니 어렵다"며 유행에 민감한 속옷 시장에서의 고충도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후 김종국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직접 사무실을 공개하고, "너무 안 팔려서 문제"라고 솔직히 털어놨던 송지효는 이번 방송을 통해 점점 나아지는 사업 상황과 열정을 다시 한번 드러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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