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혜선, 말이 아닌 몸으로 증명한 '근육美'

by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근육질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나이와 가족을 이유로 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혜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탄탄한 근육과 식스팩이 드러난 바디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나이 때문에, 가족 때문에. 나이가, 내 가족이 핑계가 될 수 없다"고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내년에는 가장 멋진 44살 바프를 찍을 거예요"라며 다가올 목표를 예고했다.

그는 "너도 아이 있어봐, 몸 만들기 힘들걸?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면서 "글쎄… 과연 그럴까? I don't think so.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은 탄탄한 복근과 다부진 팔·다리 근육, 굽은 곳 없이 정돈된 등의 실루엣까지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선은 2011년 KBS 공채 26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3세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