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이종석과 문가영이 10년 묵은 오해를 풀고 가까워진 가운데 이종석이 과거 인연과 맞닥뜨리며 또 다른 감정의 변화를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3회에서는 안주형(이종석)과 강희지(문가영)가 운동장 벤치에 마주 앉아 과거를 돌아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연락이 끊긴 이유, 엇갈린 기억을 하나씩 풀어가며 두 사람 사이엔 미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한편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는 의료소송을 맡으며 법정에서 대리 수술의 정황을 포착, 위기에 빠졌고 안주형은 퇴근도 미룬 채 사건 해결에 손을 보탰다. 함께 사건을 분석하고 식사를 나누며 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했다.
하지만 사건 종결 후 안주형에게 주어진 또 다른 사건이 그를 흔들었다. 바로 이혼 소송. 피고 박수정(이유영)의 이름을 본 순간 안주형은 미세한 동요를 드러냈다. 재판 당일 피고가 직접 출석하며 긴장감은 극대화됐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6%(최고 5.4%), 전국 평균 4.4%(최고 5.1%)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시청률에서는 전 채널 중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 유료플랫폼 포함)
이종석의 감정선을 뒤흔든 박수정의 정체와 과거, 그리고 문가영과의 관계 변화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초동' 4회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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