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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2025~2026시즌 프리시즌의 첫 발을 뗐다. 잉글랜드 리그2(4부 리그)의 체스터필드와 첫 번째 친선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깁스-화이트는 없었다. 영국의 '더선'은 '깁스-화이트는 노팅엄의 첫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팀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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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노팅엄이 제동을 걸었다. 토트넘이 구단의 동의없이 깁스-화이트와 불법적으로 접촉했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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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지연될 뿐 노팅엄이 깁스-화이트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현지의 분석이다. '더선'은 '노팅엄도 이적을 막을 가능성은 낮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이 거래를 진행할 수 있기를 여전히 희망하고 있다. 적어도 지연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토트넘이 적절한 경로를 통해 모든 것을 진행한다면 노팅엄은 이적을 막을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2025~2026시즌 UCL 출전 티켓도 거머쥐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전력 보강도 한창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임대 신분인 케빈 단소와 마티스 텔을 완전 영입했다. 깁스-화이트는 일본 출신 센터백 다카이 고타, 쿠두스에 이어 5호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깁스-화이트는 울버햄튼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스완지시티,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를 거쳐 2022년 8월 노팅엄에 둥지를 틀었다.
첫 시즌 그는 모든 대회에서 38경기에서 5골을 터트리며 노팅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2023~2024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7경기에 출전, 5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EPL 34경기에서 7골 8도움을 올렸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깁스-화이트는 지난해 8월 잉글랜드 A대표팀에 최초 발탁됐고, A매치 4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한다. 속공과 역습 축구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