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정가은이 생계를 위해 택시 기사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말년에 이게 웬 고생이야'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 영상에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쌀독을 몰래 채워준 키다리 할머니 역할을 연기한 배우 송광자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송광자는 "칠순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이에 배우 김영옥은 "그래서 내가 할머니 배역 일이 없었구나"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수입이 많이 없었다"고 경제적 어려움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직업이 하나가 더 추가됐다. 택시 기사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코미디언 황현희는 경제 전문가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투자를 한다고 하면 보통 '뭐 사요?'라고 한다. 지금은 지키는 투자를 하셔야한다"며 필승 투자법을 조언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방송에서는 213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모자 유튜버 김동금-조재원 모자도 출연했다.
어머니 김동금은 "아들이 영상 수익을 공개하지 않는다. 물어보면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한다"며 불만을 털어놨고, 이에 아들 조재원은 "세금이 나가는 것도 있고 매니저한테 줄 돈도 있다"고 변명했다.
아들에게 서운함을 느낀 김동금은 "도둑놈아, 사기꾼아,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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