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여행 중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 후 응급실을 찾았던 아들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전했다.
소율은 12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아들인 희우 군의 건강 상태에 대해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소율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희우 군이 머리 부딪히는 사고 후 응급실을 찾은 일상을 공개했던 바.
소율은 '희우 괜찮냐. 잼이 실망하는 모습 너무 안쓰러웠다'는 말에 "희우는 계속 치료 중이다. 우리 희율이에게 늘 고맙고 더 사랑 많이 주려고 한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보내려한다"며 걱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속초 여행 갔다가 병원 갔다 온 유튜브 보고 있다. 잼잼이 서운해서 막 울고 속초 가고 싶다'는 언급에 "원래는 일주일 여행 계획이였는데 하루만 놀고 왔으니 딸이 많이 속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아들도 더 놀고 싶었을거다. 희우 빨리 낫고 또 놀러갈거다"며 "방학인데 다시 계획을 세워볼까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율은 "희우 지금은 괜찮냐"는 질문에 "다행히 그때 병원 갔을 때 잘 치료 받고 지금도 치료 잘 받고 있다"며 아들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어 "워낙 활발해서 조심시키고 있다. 매일 보디가드처럼 붙어 있다"며 웃었다.
한편 11일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에는 "여름방학 속초 여행 중에 뽀뽀의 응급실행?!"이라면서 가족의 속초 영상 일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문희준은 희율 양과 희우 군을 위해 미끄럼틀이 있는 방으로 숙소를 잡았지만, 다음날 다른 방으로 변경했다. 알고보니 희우 군이 계단에서 부딪혀서 방을 바꿨다고. 이에 울다가 엄마 품에 안겨 잠든 희우 군의 모습과 "괜찮을지 모르겠다"며 걱정 가득한 소율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가족은 예정보다 빠르게 서울로 향했다. 문희준은 "부딪힌 곳이 멍이 들었는데 걱정이 돼서 (속초에서)병원을 갔다. 피를 뽑아봤는데 또 수치가 떨어져서 서울 병원에서 빨리 응급실로 오라고 연락이 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 응급실을 갔다가 병원 입원만 지금 2번 했는데 또 입원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이번에는 치료 받고 우리 빨리 낫자. 의사 선생님이 너무 활발해서 오히려 더 걱정이라고 하더라. 아픈 게 티가 잘 안 난다고"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딸 희율 양은 하루 만에 집으로 가야 한다는 말에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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