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넷플릭스 화제작 '웬즈데이'가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시즌2로 돌아온다.
오는 8월 6일 공개되는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은 웬즈데이 아담스가 다시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돌아와 정체불명의 환영과 예언, 그리고 위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웬즈데이(제나 오르테가)가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복귀한 모습과 함께 새 교장 베리 도트(스티브 부세미)의 집요한 관심, 그리고 수많은 팬들로부터의 피로감이 그려진다. 팬레터를 떼어내고 "난 피로만 사인해"라는 대사는 변함없는 그녀의 냉소적 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에서는 특히 웬즈데이가 환영 능력에 이상을 겪고 정체불명의 눈물을 흘리는 등 전보다 깊은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환영 속에서 절친 이니드(에마 마이어스)가 자신 때문에 죽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막기 위해 아담스 가문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정체불명의 좀비, 하이드의 등장, 시계탑 폭발 등 강력한 서스펜스를 예고하는 가운데 "과거가 되풀이되는 꼴은 못 봐"라는 모티시아(캐서린 제타 존스)의 대사는 시즌2의 핵심 줄거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웬즈데이'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나는 'DOOM TOUR' 일정도 공개됐다. 배우들은 한국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미국 등 9개국을 방문하며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난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13일 "웬즈데이의 차가운 그림자가 이 여름의 고통에서 널 해방시켜 줄 거야"라는 멘트와 함께 8월 10일~11일 서울 내한을 예고했다.
진화한 세계관과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는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파트1은 8월 6일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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