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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정준호, 6세 딸 업고 구조의 눈빛....딸은 그저 행복 "잡아먹힐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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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55세 아빠와 만 6세 딸의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이하정은 13일 "아빠만 보면 안으라고, 아니면 업으라고"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빠 정준호에게 업혀있는 딸 유담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아빠와 딸의 상반된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아빠만 보면 안으라고, 아니면 업으라고 한다는 딸. 이에 업히는데 성공한 딸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정준호는 지친 표정과 함께 이하정을 향한 구조의 눈빛을 보내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이하정은 정준호와 유담 양의 귀여움 가득한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아빠에게 폭 안긴 채 밝은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는 유담 양. 그러나 정준호는 다소 피곤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이를 본 이하정은 "딸 에너지 감당 못하는 아빠"라며 웃었다.

아빠 뿐만 아니라 엄마 이하정도 딸의 에너지를 감당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지난 10일 이하정은 "다들 저를 보시고, 살이 너무 빠졌다고 하시는데 24시간 육아하는 중이라 그럴거다"며 "방학 때 유담이랑 최대한 집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수업 일정들을 많이 안 잡았더니 제가 유담이한테 잡아먹힐 지경"이라며 딸과 생활 중인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 6세 언니의 에너지가 어마어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지난 2011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인천 송도의 골프장 내에 최근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100억대 단독주택 세컨하우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