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먼저 김준호는 1200명의 하객들의 환호 속, 손을 흔들고 주먹을 불끈 쥐며 힘찬 걸음을 보였다. 처음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입장하며 싱글벙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민은 선배 김대희와 신부입장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 아버지는 지난 2017년 지병으로 별세했다. 김대희는 자신의 아버지 캐릭터인 '꼰대희' 콘셉트로 등장, 하객들에게 웃음을 주면서도 남다른 후배 사랑으로 훈훈함도 안겼다. 김대희는 '꼰대희' 콘셉트를 유지하며 근엄한 표정을 지었고 김지민은 밝게 미소 지었다.
Advertisement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3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오늘(13일) 결혼식을 올렸다. KBS 코미디언 선후배 사이로 만나다 연인이 됐고, 이제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것.
Advertisement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1박 2일' 시즌3 등에서 활약했다. 2006년 연극배우와 결혼했지만 2018년 이혼했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개그사냥', '폭소클럽' 등에서 활약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