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가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각) '가르나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함께 뛸 기회를 거부했다. 가르나초는 알 나스르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2004년생 가르나초는 한때 맨유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혔다. 그러나 가르나초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추락했다. 가르나초는 2024~2025시즌 내내 이적설에 시달렸다. 결정적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또 다른 언론 팀토크는 '가르나초는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뒤 팀을 부정적으로 묘사했다'고 했다. 또 다른 언론 스포츠바이블도 '가르나초가 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을 겨냥하는 듯 보였다. 가르나초는 경기 뒤 눈에 띄게 실망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당시 가르나초는 "팀이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라운드를 뛰었다. 하지만 결승전에선 20분밖에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모르겠다. 여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겠다"고 했다. 가르나초는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만 15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이날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후반 26분 메이슨 마운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더선은 '가르나초는 맨유의 비시즌 미국 투어에 제외됐다. 그는 맨유의 왕따다.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를 향한 소문이 돌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가르나초는 알 나스르에서 그의 우상인 호날두와 함께 뛸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가르나초는 거절했다. 그는 유럽 잔류를 우선시하고 있다. 맨유는 첼시와의 스와프 계약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나폴리(이탈리아)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앞서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구단주는 "우리는 그를 원한다. 그는 두 배의 선수가 될 수 있다. 맨유에는 설명할 수 없는 잘못이 있다"고 했다.
더선은 '맨유는 가르나초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를 원한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가르나초가 맨유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다면 이적료는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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