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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둘째 임신 의혹에 해명 "전 홀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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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임신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 딸과 함께 태국 방콕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김소영은 자신은 물에 들어가지 않고, 오상진과 딸만 신나게 물놀이 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영은 "매일 수영을 한 시간씩 하면 지칠 것 같은데 물을 참 좋아하는 즈그들.."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후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타임에서 김소영은 "왜 물 놀이 같이 안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소영은 "안 그래도 (방콕)떠나기 전에 해명하려 했는데, 다들 제가 수영 안해서 무물이 백만 개"라며 "전 홀 몸입니다 여러분. 귀찮아서 안한 겁니다"라고 임신 의혹을 부인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나, 안타깝게도 유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현재 김소영은 방송 활동과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을 큐레이션 하는 회사와 책방을 운영 중이다. 또한 웰니스 헬스케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고, 최근 강남의 한 백화점에 입점해 팝업 스토어로 오프라인 고객들과 만났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