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홍명보호 주장 조현우(울산 HD)는 한-일전 필승을 다짐했다.
조현우는 1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본전 대비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중요한 일본전이지만, 현재 워낙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개개인의 능력이 좋은 만큼 자신 있게 경기 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두 차례 한-일전은 모두 눈물이었다. 2021년 3월 요코하마에서 치른 평가전에서 0대3으로 패했고, 2022년 나고야에서 치른 동아시안컵에서도 0대3으로 져 우승 트로피를 놓친 바 있다. 당시 골문을 지켰던 조현우에겐 이번 승부가 설욕의 무대라 할 수 있다.
조현우는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한다면 우리가 분명히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 무실점으로 막아 동아시안컵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단 분위기를 두고는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다. 전술적으로도 스리백으로 변화가 잇었지만, 충분히 잘 수행해왔기 때문에 더 자신감 있게 내일 경기에 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에 대해선 "상대도 스리백으로 준비를 해온 것 같다. 내일 어떻게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현대 축구가 스리백, 포백 모두 활용을 잘 해야 한다. 전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내일은 우리 선수들이 강한 정신을 안고 경기장에 나서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표팀은 K리그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중심이 됐다. 그동안 유럽파 위주의 팀 구성과 다른 상황에서도 중국, 홍콩전에서 드러난 홍명보호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조현우는 "처음 만나 함께 생활하고 훈련해 본 선수들도 있지만, 충분히 국가대표로서 경쟁력이 있더라.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든다. 앞으로가 많이 기대된다. 다른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장윤정 친모, '절연' 딸 이름 내세워 투자사기 의혹..장윤정 "연락 끊긴지 오래"(사건반장) -
이민정, 이태리 교황 별장서 '♥이병헌' 흔적 발견..."오빠가 입고 나왔던 옷" -
브라이언, 침실에만 5천만원 썼다..."신라호텔 비켜" 5성급 침실 최초공개 -
장윤정, 친모와 악연에 또 고통...'투자사기 의혹' 10년 절연에도 끝나지 않은 잔혹사 -
장윤정 임신 때도 공격했던 친모, 딸 이름 팔아 투자사기…장윤정 "이미 절연" 공식입장[종합] -
고준희 "아기는 어떻게 갖죠?"…시부모 합가 질문에 박미선 "다 방법이 있더라" -
앤 해서웨이, '앞뒤 거꾸로' 파격 만삭 드레스...韓디자이너 의상 '깜짝'
- 1."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캡틴 손흥민 돌아왔다" 김승규, 엄지성 등과 오늘 새벽 귀국...팬 응원속 경호진에 둘러싸인채 말없이 빠져나가[북중미월드컵]
- 4.'32강 탈락 충격 후폭풍' HERE WE GO 속보! 로널드 쿠만,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직 사임..'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졌다'
- 5."감사합니다…인류애를 느꼈습니다" 조국 걱정했던 페라자, 팬심에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