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지역 축제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4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출연은 사실무근이다"라며 "섭외를 받은 적도 없다. 팬 여러분께 혼동이 없기를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축제의 포스터라 주장되는 이미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포스터에는 태연 외에도 에일리, 치타, 범진, 트리플S 등의 이름이 나란히 라인업에 올라 있었다.
그러나 일부 보도에서 소녀시대 태연과 트로트 가수 김태연의 이름을 헷갈린 포스터 오기 실수라고 했다.
이는 축제 측이 홍보물 제작 과정에서 착각해 비롯된 일로 전해졌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