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풍산을 필두로 국내 방산주가 증권사의 호평에 장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11.18% 오른현 14만7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다른 방산주도 각각 0.63%, 2.23%씩 오른 가격에 매매 중이다.
LIG넥스원은 3.40%, 한화시스템은 2.80%의 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앞서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오전 발간한 보고서에서 "2026년, 2027년 폴란드 방산수출 2차 물량 납품과 더불어 한국 방산업체들의 추가 수주 파이프라인이 기대된다"면서 풍산 목표주가를 8만5천원에서 15만8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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