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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미니앨범 '더스크로'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윤산하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카멜레온'을 발표, 약 11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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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스트로는 지난 6월 국내에서는 인천 인스파이어에 이어, 일본 돔 공연장에도 입성하며 그간의 9년 활동을 총망라한 무대로 팬들과 추억을 되새긴 바 있다. 윤산하는 당시에 대해 "저희가 단체로 콘서트를 하면서, 개개인의 면이 예전에 비해 업그레이 됐다는 얘기를 나눴다. 저도 그렇고, 형들도 그렇다고 얘기했다. 개인 활동이 많다 보니까, 서로 노하우가 생긴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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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제 다시 모여서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희끼리 얘기한 것은 개인 활동에 집중하다가도, 이렇게 다시 만나서 하자고 했다. 저희는 서로 믿고 있다. 그걸 팬분들도 알아주셔으면 한다"라며 " 저도 지금은 제 개인 활동하면서 개인 자리에서 빛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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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멤버들과 사이가 돈독한 만큼,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멤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차은우의 조언이 큰 힘이 됐다. 윤산하는 "은우 형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사실 저희가 가족 같은 사이다 보니까, 서로 다른 활동한다고 했을 때, 서로 너무 잘할 것을 아니까 '잘하겠지, 파이팅해' 그런 식으로 응원한다. 은우 형이랑 밥을 많이 먹으면, 형이 먼저 '이번에 어떻게 나온다고 했지? 들려줘봐'라면서 얘기를 많이 한다"고 운을 뗐다.
이처럼 의지를 많이 하는 차은우가 곧 입대, 군 복무로 잠시 이별하게 됐다. 윤산하는 "먼저 다녀온 MJ형을 생각하면, 형이 '놀러와라'고 하면 다같이 면회를 가고 그랬다. 저희 단톡방이 활발한데, 되는 시간 맞춰서 다같이 갈 것 같다. 은우 형도 심심한 것 못 참는 성격이라, 가서 놀아주면 좋아해주지 않을까(웃음). 그리고 저도 아직 남았지만, 제가 면회가면 형도 와주지 않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솔로가수로 데뷔 당시, 차은우를 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해당 목표에 대해서는 "연예계 생활을 할 거면, 그건 평생 목표로 삼고 있다. 달성율은 한참 멀었지만, 지금 솔로 활동도 하고, 작품도 동시에 나오다 보니, 조금 더 달성율이 올라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차은우가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라는 취재진의 이야기에 "기회다"라며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아스트로 음악이 청량 이미지가 강한 만큼, 솔로가수 산하의 음악성은 어떤 지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윤산하는 "아스트로가 청량 이미지가 강하다. 그때는 제가 원래 좋아했던 다른 가수들 노래를 커버하면서, 개인적인 음악 스타일의 갈망을 해소했었다. 이제는 솔로 앨범으로 보여주고 싶다.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 밴드 음악도 한 번 해보고 싶고,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고 짚었다.
윤산하의 솔로 미니 2집 '카멜리온'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