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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한강뷰' 용산 신혼집 최초 공개..."전세인데 반반 대기로"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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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코미디언 25호 부부'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 김지민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3일 결혼에 골인한 김준호♥김지민 커플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이때 "사랑이 있는 집"이라면서 깨 볶는 냄새 솔솔 풍기는 신혼집을 공개하는 김준호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어 "정원이 있다"면서 한강뷰가 한 눈에 보이는 거실은 다양한 나무들로 가득했다.

또한 한강이 보이는 럭셔리 하우스에 깜짝 놀란 돌싱포맨은 "모델 하우스 아니냐"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돌싱포맨'인데 왜 아내 김지민을 데리고 나왔냐"라며 심술을 부려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용산 신혼집에 대해 언급하며 김준호에게 서운함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김준호는 '반반씩 하는 게 뭐가 있냐'는 질문에 "사실 집이 전세인데 반반 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남자 집에서 (더 내지 않나). 우리의 전통은 사라진 추세"라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내가 반 백살이다. 그래서 반반을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후 3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