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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또 터졌다..'견우와 선녀' 주간 콘텐츠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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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추영우가 또 한번 신드롬을 일으켰다.

OTT 트렌드 랭킹 차트와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는 키노라이츠는 7월 셋째 주 주간 콘텐츠 랭킹에 대해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견우와 선녀'는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 작품이다. 조이현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끄며, 10대들의 풋풋하고 청량한 첫사랑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청춘 멜로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6회는 수도권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OTT 순위 4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2위는 영화 'F1 더 무비'가 차지하였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브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이다. 금세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극장으로 불러 모았으며, 개봉 13일 만인 지난 7일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서 '명작'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극장가 4DX 좌석 판매율이 87%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3위는 영화 '슈퍼맨'이 차지하였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로,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만든 DC 유니버스의 첫 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북미에서 개봉 첫 주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켰으며, 국내에서는 54만명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였다.

4위는 JTBC 드라마 '굿보이'가 차지하였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 등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 극이다.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하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6.6%, 수도권 6.9%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자체 최고치를 돌파하였다. 현재 '굿보이'는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다.

5위는 영화 '노이즈'가 차지하였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 작품이다. 탄탄한 연출과 폭발적인 열연으로 초대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압도적인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단숨에 관객을 사로잡아 3주 연속 한국 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tvN 드라마 '서초동'이 6위를 자리했으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영화 '괴기열차', 영화 '쥬라기 월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7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