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민경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친 생긴 거 같다는 여자의 맛깔스런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직접 요리를 해 먹으며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강원도 고성에서 화보 촬영을 하며 '열일 모먼트'도 가졌다.
이후 강민경은 '여름이라…. 옷 스타일이 많이 달라져서 그런가. 요즘 부쩍 누구 생겼냐고…. 심경의 변화가 있느냐고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고요'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어 개그맨 곽범의 밈 영상이 등장했다. 해당 밈은 곽범이 "사과해요, 나한테!"라는 정우성의 드라마 '빠담빠담' 속 명대사를 따라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다. 강민경은 이 밈으로 자신의 입장을 대신한 것이다.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8282'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표 여성 듀오다. 최근에는 감전 사고로 스케줄 당일 행사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