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이정현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이정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외출에 즐거운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정현.
이때 러블리한 스타일링에 눈길이 집중됐다. 이날 이정현은 편안한 스타일의 의상을 착용, 여기에 명품 H사 가방을 매치해 편안함 속 럭셔리함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동안 미모를 자랑, 여기에 양갈래 땋은 머리에 밀집 모자를 착용해 러블리한 매력도 뽐냈다.
앞서 이정현이 지난 9일 둘째 출산 후 한 달 만에 몸이 망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정현은 "둘째 출산 후 한 달 만에 이미 약속되었던 광고 촬영들을 하고, 대학원 복학과 함께 육아와 집안 살림, 거기다 단편 영화들까지 만드는 바람에 몸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목 디스크도 터지고, 25년 전부터 가수 활동을 하면서 격렬한 춤을 추니 무릎 연골도 많이 상했고, 서아, 서우 모유 수유까지 하니 허리디스크까지 왔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정현은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에게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완치가 됐다고. 이정현은 "꾸준히 치료받은 덕에 엉망이었던 몸이 완치되어 안 아프니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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