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통풍 의심 증상을 보이는 남편을 걱정했다.
15일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몇개월만에 진짜 시간내서 오빠랑 둘이 더풋샵 갔다"면서 남편과 발 케어를 받으러 샵을 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제 병원 다녀온 오빠는 관절염 진단과 피검사를 했다. 많이들 보내주신 디엠과 댓글로 인지된 통풍.. 알고 있는 질병이지만 피 검사 결과를 들어야 하지만 심히 걱정된다"고 정성호의 건강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진짜 통풍이면 어떡하지..일년에 술 한잔도 안마시는 오빠인데..오빠 비타민 다 끊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경맑음은 "(정성호가)엄지 옆에 뼈가 부어서 아프다고 한다. (아프다는 말)아침에 100번 정도 듣고 지금 저녁 7시까지 총 500번 정도 듣고 있다"라며 정성호가 아픈 발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정성호 경맑음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