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니가 EXID 품에 안겼다.
엘리는 15일 자신의 계정에 "5XID. 일본 여행 중 만난 반가운 인펑도 함께"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여행을 떠난 솔지 엘리 하니 혜린 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자유롭게 일본 거리를 거닐며 쇼핑을 즐기고 티타임을 가졌다.
최근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고민을 털어놓은 하니 또한 밝은 표정으로 멤버들과 어울리고 있다. '오은영 스테이'에서 예전과는 달라진 민낯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던 하니는 이번에도 당당히 민낯으로 여행을 즐겼다.
하니는 '오은영 스테이'에서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의 결혼이 연기된 것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하니는 "이제 눈치 그만보고 싶다. 미움받을 용기를 내겠다"며 "최근에 살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으며 내 삶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하니는 지난해 8월 양재웅과 결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같은해 5월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여파로 결혼을 무기한 연기했다. 하지만 양재웅이 환자 사망 사고 발생 3일 만에 하니와의 결혼을 발표한 사실이 알려져 큰 비난을 받았다. 또 유족들은 병원 측이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했고, 양재웅은 사과조차 한 적 없다며 양재웅과 병원 관계자들을 유기 치사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 양재웅은 국정감사에서 "병원 측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하니에게도 비난의 화살이 이어졌고, 하니는 진행 예정이었던 '인생네컷'에서 하차한 뒤 오랜 공백기를 갖다 '불후의 명곡' EXID 완전체 무대를 계기로 복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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