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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심장병원 다녀온 뒤 안타까운 일상 "아프지 말기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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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심장병 진단을 받은 반려견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솔이는 17일 "영화도 좋고 네가 있어서 더 좋고. 아프지 말기야 겨울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잠들기 전 침대 위에서 반려견과 힐링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반려견을 쓰다듬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이솔이. 반려견도 그런 이솔이의 옆에 누워 애교를 부리는 등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때 "겨울이 아프지 말기"라며 반려견의 건강을 걱정 중인 이솔이.

최근 이솔이는 "겨울이 심장병 진단 후 깊은 잠 호흡수 매번 체크 중인데 점점 떨어지고 있다"면서 반려견의 심장병 진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지난 8일에는 "겨울이 심장병원 왔다. 좋은 결과 있길"이라며 반려견과 병원을 찾은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솔이는 "많이 덥지? 우리 아가"라면서 "인생의 절반을 향해가는 지금, 겹겹이 쌓아온 인연과 추억과 사랑들과 이별 할 일만 남았을 앞으로 가 너무 서글프지만 그래도 아직 모두 함께여서 참 다행이고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과거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