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16일 자신의 계정에 "술 마신 거 아님. 스캐줄 가는 중임"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모르는 콘텐츠들 투성이지만 정글북의 모글리마냥 혁재랑 정수가 가르쳐주는대로 손 잡고 따라왔거든"이라며 "요 몇 년 동안 머리도, 가슴도 좀 맛탱이가 가 있었는데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고 지내며 치료도 많이 되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 기분(원래 있던 세상인데 난 너무 오랜만이라)"이라며 "오랜만에 감정 기복 왔다갔다해서 활동 내내 미치겠음(좋은 의미로) 비록 내 춤 추는 모습이 비글 같겠지만 맨 뒤에서 멤버들 궁뎅이 보고 있는게 너무나도 큰 행복이자, 내 기쁨. 너희는 볼 수 없는 나만의 뷰. 역시 나란 남자의 최고 도파민. SJ & ELF 였다 이말이야"라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8일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초동 판매량 3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싱가포르 태국 등 전세계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휩쓸며 글로벌 화력을 뽐냈다.
특히 중국어권에서의 여전한 인기도 과시했다.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는 대만 최대 음악 플랫폼인 KK박스 실시간 차트, K팝 신곡 일간차트, K팝 싱글 일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했고 나머지 수록곡 8곡도 모두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중국 QQ뮤직과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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