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농후한 손흥민(33·토트넘)이 여전히 토트넘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런던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과 레딩의 비시즌 경기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첫 경기다. 레딩과의 경기로 프리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며 '토트넘이 영입한 커더스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고,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수 있다. 베리발도 복귀한다'고 했다.
정예 베스트 11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여전히 주전으로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판 데 펜이 센터백 듀오다. 좌우 사이드는 각각 페드로 포로와 데스티니 우도지가 맡는다'고 했다.
미드필더 조합은 아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이 매체는 '프랭크 감독은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에서 다양한 시스템을 사용했다. 토트넘에서 아직 어떤 시스템을 선택할 지는 명확하지 않다. 4-2-3-1 포메이션이 될 가능성이 높긴 하다'며 '호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이 주전 미드필더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이브 비수마, 아치 그레이, 파페 사르, 제임스 매디슨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또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모하메드 커더스, 라이트 윙에는 브레넌 존슨, 레프트 윙은 손흥민, 중앙 스트라이커는 도미닉 솔랑케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상당히 이례적이다. 손흥민은 이적설이 돌고 있다. 마티스 텔이 손흥민의 자리를 꿰찰 공산이 높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최근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잔류를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건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의 리더십과 경기력을 높게 평가한다는 소식도 들린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긴 하다. 하지만, 프리시즌에서 손흥민은 여전히 주전으로 나설 수 있고, 마티스 텔과 함께 주전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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