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우기정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이 제27대 연세체육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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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체육회는 17일 총회를 열고 우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1946년생인 우 회장은 서울 동성고와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영남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창 시절 문학과 글쓰기에 흥미를 가졌던 그는 이후 가업을 이어받아 경영에 뛰어들었으며, 50여년간 한국 골프산업 발전에 헌신해왔다.
그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 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시인으로 등단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이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2013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현재 대구컨트리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우 회장은 체육, 문화, 경영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연세체육회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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