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사유리의 아들 젠이 놀라운 언어 능력을 선보였다.
17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는 "사유리, 업보 빔 제대로 맞았다. 젠 찐친+썸녀까지! 몰빵 육아 전쟁 시작"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사유리의 아들 젠은 친구들이 집으로 놀러 오기 전 수업을 진행했다. 다름 아닌 스페인어 수업. 이때 젠은 선생님의 질문에 여유롭게 스페인어로 척척 대답을 하며 놀라운 언어 능력을 자랑했다. 또한 스페인어 수업이 즐거운 듯 집중한 채 수업 중인 모습이 시선을 끈다.
지난 5월 사유리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언어 천재 아들 젠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사유리는 '교육열 덕에 5개 국어를 한다더라'는 말에 "기사가 과장된 거다. 한국어, 일본어에 지금 중국어 공부 중이다"고 했다. 이후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스페인어로 두 자리 숫자를 세는 젠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본인이 좋아해서 하는 거다. 싫어하면 못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사유리가 젠의 유치원 선생님에게 쓴 편지 내용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며 논란이 됐다.
사유리는 최근 'A급 장영란' 채널에 출연해 "한국은 언어 공부를 많이 시킨다. 영어 공부를 진짜 많이 시킨다"며 한국의 학구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나는 우리 애가 한국어를 완벽히 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그래서 영어 유치원을 빨리 보낼 수 있었지만 늦게 보냈다"며 "집에서 일본어, 밖에 나가서 영어만 하면 한국어가 서툴게 된다"고 했다.
그때 사유리는 "영어 숙제가 있다. 선생님한테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로 안 한다. 나도 이 나이에 숙제 하는 거 반대다. 나는 숙제 안 하는 아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절대 아들한테 숙제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썼다"며 교육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당 내용이 뒤늦게 확산되면서 '소신있는 교육관', '황제 육아'라고 반응이 나뉘며 갑론을박이 일었다.
또한 사유리는 최근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젠이 놀이학교에서 잘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유리는 "어린이집 가기 전에 놀이학교에 들어갔다. 10일만에 잘렸다. 고집이 너무 세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고 하더라"며 "제일 무서운 전화가 어린이집에서 오는 전화다. 그러면 항사 '죄송하다'부터 해야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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