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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할 일'에 대해 홍진경은 "완전히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아니라"라 했고 주우재는 "스튜어디스 어떠냐. '안계시면 오라이' 하는 거다"라며 깐족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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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부터 스피치 일타강사, 출판사 대표까지 말솜씨로 개철한 한성준의 인생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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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출신인 한석준은 "KBS가 저를 제일 안불러준다. 예쁘게 사표 내고 나왔는데.. 지금 예능국 기준으로 6년 만에 온 거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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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두 사람. 한석준은 "저는 출판사 대표다. 처음엔 드라마 대본집을 홍보했다. 지금은 제가 잘 아는 스피치 서적들을 출판하고 있다"라 설명했다.
오상진에 이어 한석준 역시 육아고수였다. 그는 "저는 40대에 아이를 얻었다. 얘가 언젠가 사춘기가 오면 당연히 '아빠 싫어' 할텐데 그전까지는 1분이라도 같이 지내고 싶다"라 했다.
한상진은 자신의 책에 격하게 공감한 독자들에 대해 전하면서 "우리끼리 늘 말하는 슬픈 얘기지만 그 사람들은 이 책을 안본다. 그 사람들한테 상처받은 우리만 본다"라며 다시 공감했다.
'인쇄 수입'에 대해 한석준은 "보통 정가의 10%가 인세다. 만 권이 팔리면 1700만 원을 버는 거다. 인세로 생업을 이끌어 간다는 건 쉽지 않다"라 밝혔다. E북 역시 카운트가 됐다. 한석준은 "그리고 작가를 도와준다고 많이 사도 구매 인원으로 집계가 된다. 1000권을 사도 1권으로 잡힌다"고 했다.
한석준은 우연히 행사장에서 마주친 아내에게 반했고, 이후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났던 일화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결혼 후 완전히 팔불출이 됐다는 한석준에 양세찬은 "제가 전에 프로필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사진 작가가 아내분이었다. 그런데 한석준이 안따라와도 될 것을 와서 '우리 아내' 하면서 엄청 자랑하더라"라며 아내 바보인 한석준에 대해 증언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