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훌쩍 자란 첫째 딸과의 해외 출장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해외 출장 따라온 서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장지에서 딸 서아와 함께 보내는 일상이 담겨 있다. 이들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북경오리, 트러플 스테이크 등 정찬을 즐기고,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호텔에서 머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층 성장한 서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정현은 "이젠 제법 의젓해져서 같이 다닐 만하다. 아빠 없어도 말 잘 듣는 착한 서아"라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이정현은 2023년 인천 남동구 8층 규모 건물을 194억 4천만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이 건물에는 남편의 병원이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