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최영철이 딸과 연락이 끊긴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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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최영철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말년에 더 중요한 복은 자식 복이다, 배우자 복이다'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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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영철은 "과거에 저도 자식을 잘 키우고 싶었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더라. 한 방에 전 재산을 날리고 빚까지 졌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가족들이 힘들어했다. 지금이라도 잘 벌어서 애들한테 잘해주고 싶은데 자식들은 아빠의 힘든 상황을 모른다"고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어 "특히 딸은 '아빠가 불륜으로 이혼했다'고 생각한다. 그 뒤로 딸이 지금까지 저한테 연락을 한번도 안한다. 딸이 제 연락을 아예 안 받는다"며 "돈 날린 사람들이 여자들이었다. 그래서 가족들은 불륜으로 돈을 날린 것으로 오해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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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혼 후 아들은 가끔 만났다. 그런데 작년부터 아들도 소식을 끊더라. 지금도 가슴 아프다"고 고백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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