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영규 아내가 나이를 지적하는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
1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영규 부부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박영규의 아내는 '살림남' 영상 댓글을 마주한 후 시무룩해졌다. 해당 댓글에는 "25살 차이 나는 걸로 안 보인다", "아내가 나이 들어 보여 두 분이 비슷해보이네", "박영규가 동안이라 2~5살 차이밖에 안 나 보인다", "채시라가 웁니다. 나이 차이 거의 안 나 보여요" 등 나이를 지적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영규 아내는 "5살 밖에 차이 안 난대. 내가 50대 후반으로 보이나?"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박영규가 다가오자 "내가 그렇게 나이 들어 보여? 댓글 보니 58살, 68살처럼 보인대. 당신 눈에도 그렇게 보여? (동갑인) 은지원 씨의 이모냐, 누나냐라는 말도 있다"라며 위로해주길 바랐지만, 박영규는 "은지원이 진짜 어려보인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다 젊어보이는 게 아니다. 나 자체에 젊어보이는 게 있다"라며 오히려 감정을 자극했다.
또 박영규 아내는 "'채시라 닮은 꼴이라는 자막이 민망한 건 시청자 몫'이라는 댓글도 있다. 내 입으로 내가 닮았다고 했나?"라며 다시 분노했고 이를 VCR로 보던 백지영은 "제가 얘기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다소 민망해했다.
계속 아내 기분을 맞추지 못했던 박영규는 나중에서야 "당신이 어딜 봐서 68살로 보여? 말이 안 돼"라며 아내를 위로했다.
한편 박영규는 2019년 25세 연하 아내와 결혼하며 4혼을 하게 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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