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0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는 29년 동안 논란의 여지가 없었던 이적을 진행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FC바르셀로나로 직접 이적한 마지막 선수는 1996년 루이스 엔리케(현 파리생제르맹 감독)다. 이후 아무도 감히 엔리케의 뒤를 따르지 않았다. 하지만 올 여름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로 깜짝 이적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보도했다.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이다. 두 팀의 대결은 '엘 클라시코'라 부를 만큼 뜨거운 이슈를 불러 일으킨다. 2024~2025시즌에는 FC바르셀로나가 모두 승리했다. 덕분에 FC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브라질 언론 UOL의 보고를 인용해 'FC바르셀로나가 호드리구의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실제로 FC바르셀로나는 그의 중개인에 연락해 호드리구에 대한 관심을 알리고 있다. 아직 진행 중인 협상은 없지만, 호드리구가 이적을 결정한다면 협상에 열려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소식은 FC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시포드(맨유)와 임대 계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나왔다'고 전했다.
호드리구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회, 국왕컵 1회 등 각종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2024~2025시즌 상황이 좋지 않았다. 킬리안 음바페가 자유계약(FA)으로 합류하며 기류가 바뀌었다. 내부 분열까지 발생했다. 앞서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호드리구는 주드 벨링엄, 음바페와 관련된 문제로 인해 다시는 팀에서 뛰고 싶지 않다고 결정했다. 그는 올 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스포츠바이블은 '호드리구는 아스널, 리버풀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과 이적 관련이 있다. 하지만 첼시는 그의 높은 연봉 때문에 영입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호드리구의 이적료는 77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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