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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써니즈는 막간 '이상형 월드컵'으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먼저 강소라는 "체격이 좋은데, 얼굴에 유머러스함이 있어야 한다"라며 이상형으로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를 꼽았다. 이에 이은지가 격하게 공감하자, 강소라는 "뭐야. 라이벌이야?"라며 견제하듯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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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는 연애 초반부터 결혼을 예감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말을 너무 예쁘게 하고 내 얘기를 잘 들어줬다. 그래서 내가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다. 한 시간이나 졸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소라는 "그렇게 잘 들어줬는데, 지금은 열 번 불러야 한 번 돌아본다"며 현실 부부의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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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무협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신비로운 여행지의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봉우리가 올록볼록 솟아오른 산세를 보며 강소라는 "만화방 아르바이트하면서 코딱지 묻은 무협지를 검열하다 중국 문화에 빠지게 됐다"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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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수영 대결에서는 김민영이 폭풍 스퍼트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김보미와 이은지는 수중 난투극 수준의 물싸움을 펼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본 MC 파트리샤는 "제가 본 수영 대결 중 제일 흥미진진했다"며 배꼽 잡고 웃었다.
저녁에는 '우룡하'의 리버뷰를 배경으로 이색 메뉴인 '피지우위(맥주로 졸인 생선 요리)'를 맛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황금룡 뗏목 위에서 펼쳐질 다음 여행 코스가 예고돼 써니즈의 힐링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