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미나가 장안의 화제를 모은 '시누이 다이어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미나는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토스터'로 등장, 가수 윤하의 '기다리다'를 불렀다.
미나는 53세에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폴댄스를 시작하며 운동에 흥미를 느꼈다"며 주 5회 폴댄스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나는 17세 연하의 남편 류필립과 함께 시누이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도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수지는 스트레스 등으로 150kg까지 살이 쪄 건강까지 위험했던 상황이다. 이에 미나는 10kg를 뺄 때마다 100만원씩 주겠다며 다이어트를 제안했고, 직접 수지의 식단을 관리하고 운동을 시키며 70kg 이상 감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실제로 미나는 수지의 다이어트 성공을 축하하며 집과 명품백 등을 선물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미나는 "시누이를 지난해에 봤는데 150kg가 넘어 얼굴이 까매졌더라.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 회사를 그만두게 하고 집을 얻어주고 시누이가 받던 월급을 줬다. 직업을 다이어터로 하라고 했다. 저랑 같이 운동도 하고 식단도 열심히 해서 지금은 몸무게의 반이 빠졌다"고 전했다.
미나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리폼한 붉은악마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전화받어'로 데뷔와 동시에 섹시 디바 신드롬을 일으켰고, 2018년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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