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민지영이 독일 여행 중 부상을 입었다.
20일 '민지영TV MJYTV' 채널에는 '순간의 방심이 초래한 아찔했던 우리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 씨와 독일 여행 중 자전거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민지영은 한참 달리다가 "독일은 자전거의 나라 같다. 자전거 도로가 굉장히 잘 되어있다"라고 말했고 김 씨는 "시내를 달릴 때 차 옆에 붙어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신호를 받는 게 헷갈린다"라고 이야기했다.
민지영은 "공포심이 올라올 때가 있지만, 남편이 먼저 가고 저는 남편의 뒤통수만 보고 가니까 두려움이 조금 사라지는 것 같다. 근데 남편이 자꾸 뒤를 안 돌아봤으면 좋겠다. 난 목청이 큰 25년 차 연기자다. (위험할 때) 트레이닝된 발성으로 부를 테니 부르기 전에 절대 뒤 돌아보지 마. 안전하게 가보자"라며 김 씨에게 당부했다.
이어 한참 잘 달리던 중 민지영은 순식간에 넘어졌고 고통을 호소했다. 트램길 쪽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도중 미끄러진 것. 민지영은 "너무 많이 다친 것 같다. 팔이 너무 아프다"라며 상처를 살폈다. 바이크 사고가 났을 때 다쳐 꿰맨 부위를 또 다친 거였다.
민지영은 "너무 아프다. 상처가 나으려면 고생할 것 같다. 근데 저 대단한 것 같다. (넘어진 곳이) 트램길 쪽이어서 오래 넘어져있으면 위험할까 봐 넘어지자마자 번갯불에 콩 굽듯이 벌떡 일어나서 인도로 올라왔다. 너무 아프고 넘어져서 당황했는데 2차 사고가 날까 봐 초인적인 힘이 났다. 자전거를 빼고 인도로 올라오고 나서야 너무 아프더라"라며 2사 사고로 위험했다며 아찔했다고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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