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피해지역에 광동제약이 식수 대용 음료 1만여 병을 긴급 지원했다. 향후 추가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광동제약이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헬스케어 푸드팩' 프로그램 및 회사 자체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지원된 음료는 이재민들이 식수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및 지역별 구호기관을 통해 임시 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수재민들에게 전달된다. 다른 피해 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지역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