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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 증상을 보이고 의식을 잃었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그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손발은 파랗게 변한 상태였다. 놀랍게도 현장에는 수백 개의 빈 맥주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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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한 달 넘게 맥주만 마셨다. 아무리 밥을 해드려도 거부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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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전문가들은 "맥주가 고열량 식품일 수 있으나 영양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식사 대체 수단으로는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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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트레스나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