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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감독은 19일 첫 선을 보였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레딩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 레딩과의 2025~2026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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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훈련에 합류한 지 일주일밖에 안돼 전반적으로 몸이 무거워 보였다. 그러나 골이 나온 두 차례의 코너킥은 손흥민이 모두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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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입인 쿠두스는 오른쪽 윙포워드가 주포지션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에 포진했다. 코너킥 등 세트피스도 전담하며 첫 경기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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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전에서 필드 플레이어 가운데 엔트리에 포함되고도 출전하지 못한 자원은 양민혁을 비롯해 조지 애벗, 애슐리 필립스 등 3명이다. 이 3명은 임대가 불가파히다는 관측이다.
그러나 데뷔에 실패했고, 챔피언십(2부)의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다. 그는 QPR에서 14경기에 출전하여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양민혁의 임대는 한국 팬들을 위한 배려로 아시아 투어 후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레딩전을 시작으로 26일 리그1의 루턴 타운과 친선경기를 치른 후 아시아 투어를 위해 출국한다. 31일 홍콩에서 아스널, 8월 3일 서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유럽으로 돌아와 8월 8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마지막 리허설을 가진 후 14일 이탈리아 우디네세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파리생제르맹(PSG)과 UEFA(유럽축구연맹) 슈퍼컵 무대에 오른다. 슈퍼컵은 직전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챔피언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벌이는 단판 승부다.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8월 16일 개막된다. 토트넘의 첫 상대는 번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