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서울 성남고를 꺾고 7연승에 성공했다. 이어 첫 생중계 경기로 치러진 인하대전에서도 초반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C1'을 통해 공개된 '불꽃야구' 12화에서는 파이터즈가 서울 성남고와의 2차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9:8로 승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7회말 동점 위기, 10회 재역전, 다시 10회말 동점 허용 등 팽팽한 승부가 계속됐고 결국 11회말 임상우의 병살 플레이로 극적인 끝을 맺었다.
이날은 2025시즌 첫 연장전이자 불꽃 파이터즈의 7연승을 완성한 순간이었다. 김성근 감독은 마운드를 책임진 이대은을 끝까지 믿었고 박용택·정근우·이택근 등 베테랑의 집중력이 빛났다.
며칠 뒤 공개된 인하대전은 '불꽃야구' 첫 직관 생중계 경기로 시작 전부터 선수들의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파이터즈 주전이자 인하대 출신인 문교원이 '이중 스파이' 콘셉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초반 이대은은 인하대 타선을 안정적으로 봉쇄했고 문교원을 너클커브로 삼진 처리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리드오프 정근우의 2루타, 박용택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이어질 승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12화는 최초 공개 14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동시 접속자 수 21만2000명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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