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후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숨이 가빠지는 증상을 보인 A는 가족들에 의해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Advertisement
의료진은 "지속적인 식단 불균형과 탈수 상태가 칼륨 부족을 유발했다"며 "감자, 바나나, 닭고기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그녀는 의료진에게 "앞으로 다시는 무리한 방법으로 체중을 줄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Advertisement
지난해에는 26세 남성이 간헐적 단식과 과도한 운동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다 저칼륨혈증으로 입원했다. 또 2021년에는 한 38세 여성이 인터넷 영상을 보고 한꺼번에 4리터의 소금물을 마시다 '수분 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단식보다 매일 5km 뛰는 게 훨씬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변비약을 먹는 건 체중 감량이 아니라 자살 행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 역시 "극단적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이 아닌 생명 위협"이라며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통한 균형 잡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