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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또 스스로 찬스를 날렸다. 이왕 힘든 거 승리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열심히 했다, 노력했다'라는 말은 프로 선수에게 맞지 않는 것 같다. 꼭 승리해서 승점 3점을 가져왔어야 하는 경기다. 뼈아픈 무승부라고 생각한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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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니는 4경기 연속골로 시즌 8호골을 작성했다. 2023년 K리그 입성 후 최고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이 감독은 "냉정하게 말해 안타깝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생산할 수 있는 선수"라며 "지금 경기력에 대해선 만족하고 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조금만 더 개선을 더 시켜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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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전북의 리그 우승을 응원(?)했던 이 감독은 26일 전북과의 홈경기에 대해 "우리가 전북보다 하루 더 쉰다. 준비를 잘 해서 주말에 전북과 좋은 경기를 치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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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김천 감독은 "오늘 경기가 좋지 않았다. 경기 간격이 짧고, 날씨도 습했다. 컨디션에 문제가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승점 딴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경의 두 달만의 득점에 대해선 "꿩 잡는 건 매라고, 그 기회에 그런 골을 넣어 결과를 가져간 것에 대해 칭찬해주고 싶다. 자신감을 갖고 더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해 앞으로 계속 득점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선두 전북 바로 아래엔 김천이 있다. 정 감독은 이 감독이 경기 전 '전북 우승 확률이 80%'라고 발언한 데 대해 "우리가 80%를 준 것 같다"라며 "전북과의 첫번째 경기, 두번째 경기에서 아쉬웠다. 세번째 대결에선 꼭 이겨야 하지 않나 싶다. 잘 준비하겠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