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영화 제작사 대표 콘셉트로 유튜브 콘텐츠 '샘 픽셔스'를 시작했다.
22일 '롤링썬더' 채널에는 '[샘 픽쳐스] 샘 해밍턴 영화 제작사 차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진지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앉았다. 그는 "네 제가 제작사 차리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제가 대표고요. 영화 한 편 지금 기획 중이다. 무엇보다도 다른 제작사하고 차이점이 있다면 얼굴 알려져 있는 배우보다 새로운 인물을 발굴하는 지점에서 오디션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에서는 완성되어 있는 대본 말고 자유 연기 방식으로 오디션 보고 있다"면서 "'시나리오 준비 안 돼 있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거 아니다. 상대 배우의 톤과 이미지 맞춰서 완성된 대본을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샘 해밍턴은 "제약 없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이 배우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라며 웃었다.
'샘 픽쳐스'는 샘 해밍턴이 만든 가상의 영화 제작사에서 자신이 제작할 작품에 배우 오디션을 보는 새로운 콘셉트의 코미디다.
샘 해밍턴은 직접 배우들을 만나 연기 오디션 심사위원이 됐다. 오디션 참가 배우로는 이주형이 참여했다. 이주형은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 영화 '검은 수녀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에서 강렬한 악역을 연기했다.
샘 해밍턴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제목이 야하다"라 했지만 이주형은 아랑곳 않고 "보통 악역 위주로 활동한다"라 답했다.
배우를 하기 전엔 택시 운전사였냐는 샘 해밍턴에 이주형은 "아닌데요. 아니라니까요"라며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맞다. 연기였다"라고 웃으면서 인정했다.
샘 해밍턴은 이후에도 오디션 참가자들의 연기를 직접 보며 연기 경험이 있는 만큼 같이 합을 맞춰 즉석 연기를 선보여주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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