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송혜교가 여름 맞이 셀카로 다시금 '역시 송혜교'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23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힘을 뺀 듯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슬랜더한 몸매와 투명한 피부, 깊이 있는 눈빛이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별다른 장식 없이도 우아함이 넘쳤고 자연광 아래 더욱 도드라진 미모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기은세, 이진, 박솔미 등 동료 스타들은 즉각 댓글로 반응하며 '혜교 미모'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촬영 중이다. 송혜교와 노희경 작가의 재회작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작품으로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무명들의 치열한 성장기를 담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