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장재호가 아내 공민정과의 결혼생활, 딸의 탄생 이후 달라진 삶의 태도를 솔직하게 밝혔다.
장재호는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SBS '우리영화', ENA '살롱 드 홈즈',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3'의 연이은 출연 소감에 대해 전했다.
이와 함께 가족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장재호는 지난해 9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공민정과 결혼식을 올렸고 올해 1월에는 딸을 얻으며 부모가 됐다.
그는 "올해 정말 큰 변화들이 많았다.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한 해였고 제일 행복했던 건 역시 와이프를 만나 결혼한 것과 아이가 태어난 것.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는 게 크다. 여러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던 것도 물론 감사할 일이지만 가정이 주는 행복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요즘은 온통 일과 육아로 일상이 채워지는데 조금 피곤하기도 할 때도 있지만 그것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가정이 있다는 건 굉장히 안정적인 일이다. 배우 생활을 지속하는 데 있어 큰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SBS '우리영화'에 공민정이 특별 출연을 하게 된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직접 섭외를 해 주셨다. 아무래도 극 중 이름이 실제 이름이기도 하고 영정 사진 같은 것도 있다 보니 이상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요즘에는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묻자 그는 "아이를 돌보고 '육퇴'를 하면 민정이와 배드민턴도 치고, 수다도 떨고 야식도 먹으며 소소한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재호는 현재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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