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대 해수욕장 환경근로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냉각조끼'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본사 사무실이 있는 해진공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가 잇따르자 가까운 이웃인 해운대 환경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된 냉각조끼 170벌은 해진공과 해운대구청 로고를 부착해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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